이 상품의 주요특징은 주 5일 근무 및 레저문화 확대에 따라 RV고객 계층을 적극공략, 운행위험에 맞게 ‘365대중교통사고담보특약’ ‘주말휴일확대담보 특약’ 휴대품/레저용품손해담보특약’ 등 각종 보장특약을 패키지 플랜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험료는 일반 자동차보험보다 보험료에 있어 약 1~3% 비싸지만 보장범위를 폭 넓게 확대했다.
365 대중교통사고담보 특약은 자동차를 갖고 있는 고객이 평일 대중 교통차량을 이용하다가 사망할 경우 5천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보험료는 4,900원이다.
주말휴일확대담보 특약의 경우도 연간 1500원의 보험료를 더 내면 주말이나 휴일에 차량을 운행하는 도중 사망 사고시 가족 1인당 3000만원 정액 지급한다. 이외에도 사고로 자동차 장착 휴대품이나 레저용품에 손해가 생길 때 사고당 100만원을 추가 보장한다.
이외 등산,스키, 골프등 레저스포츠나 여가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에 장착된 휴대품, 레저용품이 차량사고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 보상하는 휴대품/레저용품손해담보특약은 휴대품손해시 1사고당 최고 20만원, 레저용품손해시 1사고당 최고 100만원을 각각 추가 보장한다. 연간 추가보험료는 자기차량 보험료의 5%정도다.
동양화재 원항재 자동차기획팀장은 “주5일 근무제, 레저문화의 확산 확대로 국내 승용차시장에서 RV차량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 RV고객계층의 운행위험을 특화해 신규고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