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박철현 성남시지부장은 제39회 저축의 날 철탑산업훈장 수상에 대한 소감을 덤덤하게 말했다.
박 지부장은 1998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농협 저축부 부부장으로 있으면서 통장없이 인터넷 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가 가능한 ‘e-뱅킹’ 통장을 최초 개발, 저축 상품의 선진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1월 성남시지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 편리하고 친근한 ‘슈퍼뱅크 농협’ 이미지 부각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금융상품 개발과 전자금융 서비스에서 앞서고자 여러 기법을 연구했고 법인고객관리 및 지원체계를 개선했다”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점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현재 박 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춰 적립식 예금을 추진하고 있고 농업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 활성화를 통한 여신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은행권의 트렌드에 맞춰 직원별 고객전담제를 운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 지부장은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 깊은 일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성남 사랑카드를 만들어 성남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는 하는데도 일조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재를 당한 영세상인에게 저리자금을 지원하고 국제대회에 찾아오는 손님맞이 꽃길 조성을 위한 동전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농협이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향토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박 지부장은 포부를 밝혔다.
이동규 기자 L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