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생 대상 투자자교육의 강사는 삼성투신운용 박성진채권운용팀장으로 ‘장기투자로서 투자신탁의 활용과 펀드매니저의 세계’가 주제이다.
대학생 대상 투자자교육은 투자신탁협회가 8월부터 시작한 강사파견 투자자교육사업의 하나로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대학생은 가까운 시일내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는 금융산업의 잠재고객이면서 동시에 생애재무설계를 처음 시작하는 연령층으로 투자자교육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투자신탁협회는 앞으로도 전국소재 대학과 협의해 대학생대상투자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투자신탁협회는 이밖에 투자교육이 필요한 기업체, 연수기관, 공공단체 등에서 강사파견을 요청하면 업계 및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강사를 파견, 투자자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