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SIC 프로젝트는 올초 실시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과제에 대한 실행계획을 도출, 이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프로젝트.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경영 컨설팅사인 베인&컴퍼니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보험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생보 영역의 서비스 및 영업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비스 센터, 콜센터 등의 고객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존 생보 영역의 서비스 및 영업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에 나선 다는 것.
영업부문에서는 판매채널의 전문화와 방카슈랑스에 대비한 타 금융권과의 전략적 제휴와 상품 포트폴리오 재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생활 설계사에 대한 새로운 수당체계 등 영업부문에서의 실행 정책도 조만간 확정 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K-BASIC 프로젝트내용에 대해서도 사원들과 적극적인 공유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