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G화재 외국인 보상전담제는 당사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사고를 냈을 때, 외국인 피해자가 보상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영어·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탄탄한 실무경력을 갖춘 보상직원을 일정기준에 의거, 10명의 전담요원을 선발하게 되었다.
LG화재 외국인 보상 전담 요원들은 외국인 관련 사고 건에 대한 처리 및 일반 보상문의에 대한 안내를 담당하며,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기간동안 특별 당직제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활동 중에 있다.
이번 ‘LG화재 외국인 보상전담제’ 의 실시로써 연이은 국제 행사에 ‘글로벌 초우량 보험사’로서의 이미지에 걸맞는 수준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본 제도가 향후 국내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외국사와의 경쟁에 우위를 점할 포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