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40~6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년건강플랜`과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노후간병플랜`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또 효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금액의 환급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인데, 효도자금은 매월 정기적으로 납입된 금액을 부리이율 4%로 적립한 것이다. `중년건강플랜`은 암 · 뇌졸중 · 급성심근경색 등 3대질병 진단비로 1000만원을 보장받는 것을 비롯 질병입원의료비 최고 500만원, 상해의료실비 최고 100만원, 7대 질병(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위 · 십이지장궤양) 수술비 100만원 · 입원비 2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플랜은 치매간병비 1000만원과 활동불능 간병비 1000만원을 지급하고, 상해 또는 질병사망시 장제비 500만원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다. 보험료는 남자 50세, 70세납, 상해 1급을 기준으로 월 7만원이며 효도자금은 853만원이다.
한편 `노후간병플랜`은 질병 또는 신체적 부상, 쇠진 등으로 인한 치매가 180일 이상 지속될 경우 치매간병비로 1000만~3000만원, 활동불능간병비로 10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상해 또는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장제비 500만원이 보상되며 상해의료실비는 최고 100만원이다.
가입연령은 40~70세이고 보험기간은 80세 만기다. 보험료는 남자 60세 기준으로 80세납, 상해 1급, 치매간병비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월 5만원이며 효도자금은 638만원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