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3개년에 걸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 국내 마켓플레이스를 구축 완료하고 이를 싱가폴, 호주, 대만의 마켓플레이스와 연동, 확장할 예정이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한 MRO 마켓플레이스로 구매 사용자가 10만명에 이른다. 이들 구매자들은 인증서를 통해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쳐 구매를 수행하게 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소프트포럼의 PKI를 도입함으로써 글로벌B2B 전자상거래에서 취약할 수 있는 인증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되었다.
소프트포럼 안창준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싱가폴과 호주 등 아태지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B2B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확산시키고 PKI분야의 지속적 성장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포럼은 지난해 세계적 B2B솔루션인 아리바 솔루션에 암호/인증 기술을 적용한 바 있으며 글로벌 B2B인증기관인 아이덴트러스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제 인증을 획득해 국제간 B2B 거래를 위한 PKI 기술을 검증받은 바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