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주요 감독정책 변화 및 감독현안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통합감독기관과 중앙은행의 역할.관계, 신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규제제도의 보험산업 적용가능성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 금융구조조정에 대해 `정보공시가 활성화되고 소비자의 시장감시 기능이 강화될 경우 정부간섭이 아닌 시장에 의한 구조조정이 촉진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할 방침이다.
IFS는 금융감독업무를 통합 수행하고 있는 전세계 통합금융감독기구들의 모임으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영국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