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대한생명 고객들이 물품을 구입하거나 회식, 가족행사 등이 있을 때 같은 고객의 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해 고객들이 상호이익을 얻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한생명은 이에 따라 각 지역 지점장이 매월 납입보험료 50만원 이상인 우수고객이 운영하는 업체중 고객 서비스나 제품의 질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해 업종별, 지역별로 구분한 뒤 책자로 제작, 각 영업소에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한편 스티커로도 제작해 개별 고객업체를 방문해 부착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업체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각 지역 지점장들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다른 고객들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라며 `결국 고객들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만들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