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잠재 협력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공동지원 가능사업의 수시제안을 통해 공동융자, 협조융자, 보증, 전대금융 등 금융 전반에 걸친 협력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들의 대외거래, 특히 동구권 진출과 관련한 더 나은 사업정보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유럽개발은행(EBRD),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과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이미 체결, 우리기업의 동구권 거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Helaba은행은 독일 헤센주와 튀링겐 주정부가 지분 출자하였으며, 자산규모가 1000억달러가 넘고 높은 신용등급(AAA)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으로 국제적인 프로젝트 파이낸스와 무역금융, 특히 동구권 국가 프로젝트 금융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