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관계자는 11일 `올해 한전의 발전소 건설 및 관련 설비구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당초 1조6천억원으로 책정했던 지원규모가 1조2천여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한전 출범 이후 꾸준히 시설자금을 지원, 현재 모회사에 6조원, 6개 자회사에 5조원 등 11조원 수준의 여신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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