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총재, 일본은행 총재와 면담

송훈정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1-09 13: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엔화 약세에 대해 하야미 일본은행 총재와 의견을 나눴다고 한은이 9일 밝혔다.

전 총재는 지난 7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를 통해 하야미 총재와 만나 급속한 엔화 약세 등 불안한 국제금융 시장 상황에 따른 정책 운용의 어려움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전 총재는 또 총재회의 프로그램의 하나인 `리스크관리특별세미나`에 참석, 우리나라 은행들이 외환위기후 리스크관리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은도 금융 시장의 리스크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국 총재들은 세계 경기의 조기회복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각국이 긴축 통화 정책을 펼 경우 장기금리 상승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것을 우려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총재들은 또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신흥시장국 경제는 미국의 경기 회복세로 다소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