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0년 대우관련 대손충당금을 많이 적립하느라 3천9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작년에는 2천억원의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카드사업과 소매금융, 기업금융 등 전부문에 걸쳐 양호한 실적을 올리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면서 `올해에는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50% 증가한 3천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