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오는 7일부터 한국컴퓨터의 자회사인 ㈜한네트 설치 현금자동지급기를 통해 현금인출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 현금(직불)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주)한네트가 부산과 김해·양산 등 경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790여개소의 편의점, 지하철역, 대형유통점 등에 설치한 현금자동지급기에서 현금 인출을 할 수 있다.
1회 인출한도는 30만원(1일 최고 7백만원)이며 ▶운영시간은 7시부터 24시 ▶현금인출 수수료는 영업시간내(평일 09:30∼16:30, 토요일09:30∼13:30)에는 건당 500원이다.
한편 부산은행 현금(직불)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한국신용정보(주)에서 지하철, 철도역사 등에 설치한 전국 850여대의 나이스 현금자동지급기를 통해서도 현금 인출을 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