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재는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와 만나 양국 금융.경제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두 은행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동남아중앙은행기구 및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전 총재는 또 미얀마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성장과정에서 금융부문의 역할에 관한 한국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전 총재는 현지 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업체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최근 국내 경제 상황도 설명할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