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 회원들은 가맹 병의원에서 건강검진시 최고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용 온라인 의료.건강 사이트(www.hanamedipass.com)를 통해 의료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가맹 병의원에서 의료비 결제시 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내년 2월까지 6개월 무이자 할부)을 비롯해 S-OiL 주유소 할인서비스, 영화 관람료 할인서비스, 항공상해보험.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가맹 병의원에게는 카드수수료 환급 혜택은 물론 최고 1억5천만원까지 해당 병의원의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과 기존 하나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이뤄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카드는 이미 300여개 병의원(50개 종합병원 포함)이 가맹회원으로 가입했다`며 `내년 3월까지는 전국 1만5천개의 일반 병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으로 가맹회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