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사회에는 로버트 코헨 행장과 로버트 바넘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16명의 등기이사들이 참석한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는 국내와 미국에서 연간 4차례 번갈아 열리는 분기별 이사회 중 하나`라며 `분기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계에서는 이번 이사회가 호리에 행장 교체와 하나은행과의 합병설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제일은행의 향후 진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