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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3개월 만기 `신추가금전신탁 1호` 판매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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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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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단기 여유자금 운용 고객을 위한 `신추가금전신탁 1호`를 판매한다.

이 신탁상품은 만기가 3개월이며 운용자산의 선택폭이 확대된 `채권형`과 주식시황에 따라 해지시기나 추가입금, 일부해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안정성장형`으로 나눠 판매된다.

10만원 이상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대상 제한은 없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기존 신탁상품과 더불어 고객에게 상품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3개월 만기 단기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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