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빛.광주.경남은행, 내년 6월중 재편 완료`- 우리금융

송훈정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1-30 15: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금융지주회사는 내년 6월중 은행부문의 기능재편을 완료하는데 내년 사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30일과 12월1일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이사진과 집행임원, 자회사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경영전략회의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어 경영전략을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한빛.광주.경남은행 등 은행부문의 기능 재편을 위해 내달중 컨설팅 회사를 선정, 내년 3월까지 재편안을 마련한 다음 노사합의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재편되는 은행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지주사 또는 자회사에 대한 외자유치를 통해 보험과 은행 상품이 통합된 `방카슈랑스` 전용 신규 보험사와 투신운용사의 설립을 추진, 내년 6월중 발족시키기로 목표를 정했다.

이와함께 비금융 부문의 사업구조를 재편, 대형화 및 전문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자회사별 전략으로는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의 기반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원 개발에 나서는 한편 성과중심 경영을 통한 재무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이 경영전략 회의에서 각종 목표치를 확정한 후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