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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연말 500억 순익 전망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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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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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지난 22일 현재 총수신 1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8일 11조원을 넘어선 이후 5개월만에 12조를 달성한 것이다.

부산은행은 내년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과 가계금융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며 순이익 목표를 1000억원으로 설정했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부산은행이 22일 총수신 12조127억원을 기록했다. 부산은행은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356억원을 달성, 294.5%의 업계 최고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부산은행이 창립 34년이래 최단기간에 1조원이상 증가한 것으로 올들어 부산광역시의 주금고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신인도가 향상됐고 강력한 지역밀착영업을 중심으로 한 현장중심경영방침이 주효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보통예금 자유저축예금 등 저원가성 수신고가 지난 해말 38.8%에 비해 1.6%P 상승한 40.4%에 달해 예대마진과 수익성이 호전됐다는 지적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3분기까지 357억원의 순이익을 낸 데 이어 올 해 사상 최대치인 500억원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부산은행은 지난 21일 심훈 행장을 포함한 전임원과 팀장,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각 사업본부별로 구체적인 틈새시장 전략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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