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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독 코메르츠방크와 수표 추심업무 계약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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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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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내년 1월 유로화 본격 시행에 대비, 독일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와 유로화 표시 수표 추심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외환은행 메어포르트(Merforth) 부행장과 코메르츠방크 로데(Rohde) 동아시아 담당 부장이 서명했으며 외환은행은 국내 전 영업점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유로화 표시 수표 추심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로써 유로화는 물론 22개 유럽 주요국가의 통화로 표시된 일반 수표와 여행자수표 추심업무를 한층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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