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이미 분양된 아파트 분양대금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된 ABS를 부동산투자신탁 펀드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함으로써 펀드 가입자인 일반 투자자들은 부동산 개발사업의 간접적인 투자수익을 얻게 된다.
투자대상 사업은 두산건설이 경기 분당에 건축.분양중인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이며 총 800억원인 투자금액을 만기가 각각 다른 4개의 펀드로 나눠 판매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펀드별 예상 수익률이 연 6.14∼7.58%로 같은기간 정기예금 이자율 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