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관계자는 `삼성카드와 수수료 인상협상이 결렬돼 오늘 하루 삼성카드의 현금서비스를 중단했으나 고객불편을 고려해 서비스를 재개한 뒤 협상을 다시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그러나 내달 15일까지도 수수료 인상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달말까지 고객안내를 거쳐 12월 1일부터 삼성카드의 현금서비스를 다시 중단할 방침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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