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지난달까지는 회사채 순발행을 유지했으나 미국 테러 이후 BBB- 상품들이 순상환을 보이고 있다`며 `프라이머리 CBO가 원활하게 발행될 수 있도록 기업별.계열별 보증 발행한도 확대 운용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필요한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대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테러사태이후 기업들이 신용리스크를 걱정해 부동산 매각 등으로 자금을 마련, 고금리 회사채 등 채권을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