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타개 지원반은 먼저 거래기업의 불필요한 불안심리를 조기 불식시키기 위한 은행장명의 안내서한을 거래기업에 송부하고 일선 영업점장에게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애로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자금애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동일인당 5억원이내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미국지역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입금지연이자를 감면키로 했다.
또 미국지역 수출환어음매입분에 대해서는 기간을 연장해주는 것은 물론 부도처리도 유예하고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하여 특별저리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