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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기관 점포수 크게 줄어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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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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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기관 구조조정으로 은행.보험.증권사 점포들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의 경우 지난해말 현재 점포수가 6천947개로 99년말의 8천263개에 비해 15.9%,1천316개가 감소했다.

특히 동아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399개와 341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호생명과 SK생명은 각각 239개와 103개 감소했다.

손해보험사의 경우도 작년말 현재 3천113개로 지난 99년에 비해 16.5%인 615개가 줄었다.

이중 LG화재와 신동아화재가 각각 104개와 103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외국계 생보사와 손보사의 점포수는 거의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어난 곳이 많았다.

은행의 경우 지난해말 현재 점포수가 4천802개로 지난 99년말의 4천882개에 비해 80개(1.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증권사는 지난해 삼성투신증권이 삼성증권에 합병되면서 점포수가 28개 줄어드는 등 총 50개가 감소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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