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터넷 무역결제시스템 서비스업체인 트레이드카드(TradeCard)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수출.입업체와 금융기관.화물운송업체를 연결해 금융, 선적, 대금결제 등 무역관련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수입업무는 서비스 대상 업체에 제한이 없으나 수출업무는 10대 기업 계열사 등 일부 업체에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차 대상 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트레이드카드사 인터넷 홈페이지(www.tradecard.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조흥은행에 원화나 외화결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