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용도는 기술개발 및 자본재 수입 등을 망라한 모든 설비투자자금이며 대출금리는 현행보다 2%P 정도 낮은 6~8% 수준(3개월 변동)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 8년 이내로 운용할 계획이며 1조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산은은 추가로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업신용평가등급 B이상(계열 대기업 포함)이며 대출비율은 소요자금의 90% 이내이다. 업체당 한도는 없다.
산은은 이와 함께 7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용 저리(연6.5%) 특별운영자금대출, 산금채연계금리 전환옵션부 CD연계대출, 환율 및 금리 상하한부 대출 등 경쟁력 있는 신상품 개발과 공급을 통해 기업들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