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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중소기업 지원용 엔화자금 120억엔 도입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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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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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저리의 엔화자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일본 흥업은행(Industrial Bank of Japan)을 주간사로 선정해 차관단여신(Syndicated Loan) 방식으로 모두 120억엔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출은 엔 지보(Jibor: 일본은행간 대출금리)에 연동된 만기 5년의 변동금리부 외화대출로 국산기계구입, 외국산기계수입, 해외직접투자를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금조달비용은 IMF 이후 최저 수준인 1%(총비용기준) 내외로 예상된다`며 `조달금리에 은행 업무취급비용, 개별업체의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를 감안하더라도 업체별 대출금리는 최저 2.5%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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