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시작된 산업은행의 회사채 신속 인수 규모가 다음달 7월까지 총 2조544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2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7월 산은은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석유화학, 쌍용양회, 성신양회 등 4개 기업의 회사채 4616억원어치를 인수할 계획이다. 6~7월 이들 4개 기업에 대한 회사채 인수 규모만 6883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지난 5월말까지 인수한 회사채까지 포함하면 올해 총회사채 인수규모는 2조5446억원에 달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지난 5월말까지 1조8563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인수했으며 이중 8866억원(47.8%)은 프라이머리 CBO 및 CLO에 편입시켰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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