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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카드 사업 `상한가`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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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20 08:21

주택-국민 회원 160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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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중은행들의 카드회원수가 사상 최고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은행들은 카드사용 수수료 수입도 크게 증가해 희색이 만연하다.

주택은행은 5월말 현재 카드회원수가 지난해 말보다 70만7000명이 늘어났다. 주택은행은 카드사업을 10여년 하면서 지난해까지 회원수가 194만명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5개월동안 70만여명이나 증가해 무척 고무된 모습이다.

국민카드로 독자적인 카드사업을 추진해온 국민은행도 5월말 현재 지난해말 549만명 보다 88만명(16%) 증가한 637만명의 카드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신용카드 수입도 크게 늘어 주택은행은 5월말까지 총 매출 3조5542억원에 수수료 수입이 1224억원으로 지난해 수입의 70%에 육박했다. 국민은행도 매출액 11조7790억원에 213억원의 업무위임 수수료 실적을 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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