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업은행은 다음달중 일본에서 500억엔의 사무라이 본드 발행을 위해 주간사 선정을 마치고 현재 수요조사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발행 조건은 엔화 리보에 50∼70bp 정도의 가산금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무라이 본드 발행은 하반기중 30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 시설투자 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발행되는 것이며 나머지 자금 확보는 투자 수요에 따라 수시 조달한다는 게 산업은행의 방침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