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발생빈도가 높은 질병과 재해에 대한 보장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단체활동 중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특정상병 발병시나 성장기 자녀에게 치명적인 화상치료에 대해서도 보장해주는 어린이전용 종합보장보험이다.
자녀의 질병과 재해에 대한 종합보장상품인 1종과 부모 사망시 보험료 납입면제와 양육자금 지급 등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2종으로 마련돼 있어 계약자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또한 만기시 이미 낸 보험료를 100% 지급받는 기본형 이외에 보험료 납입 완료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중도에 지급받을 수 있는 중도형을 신설, 자금 활용도 및 만기환급률을 높였다.
특히 이 상품은 어린이 사망의 46%가 각종 재해로 인한 사고이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중 어린이가 전체 사망자의 23%나 차지하는 만큼 보장을 강화해 교통재해시 최고 2억원, 기타 재해시 최고 1억원의 재해보장자금을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암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발병시 치료비가 많이 드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 진단시에는 최고 3000만원의 암치료자금을 지급하는 등 진단에서부터 수술, 입원, 통원치료까지 체계적인 보장을 마련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