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지난 8일부터 ‘고객제안제도’ 실시에 들어갔다.
경남은행은 신상품 및 영업관련 신제도에 대한 제안 내용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고객에 대해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매분기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에게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경남은행의 이같은 제도는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해 높은 부가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시도로 고객들의 참여와 제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수용성을 높이면 큰 효과를 볼 전망이다.
이 제도 시행으로 경남은행은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불편 사항을 사전에 조치, 이로 인한 고객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영업력을 크게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