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팀워크 제고를 위해 부서장 인사추천을 적극 반영하고 조직의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동인사를 최소화했다.
금감원은 총 199개 직위중 50명(시니어팀장 39명, 주니어팀장 11명)이 이동했으며, 신규로 팀장에 보임된 직원도 35명(시니어팀장 9명, 주니어팀장 26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감독총괄국과 검사총괄국 등 13개 부서에 대해서는 부서장의 업무총괄을 보좌할 수 있도록 부국장 겸 시니어팀장 각 1명을 발령했다.
한편 금감원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총 102명에 대해 승급을 실시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