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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만 늘리면 점포장 문책’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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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03 00:36

전북銀 수익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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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홍성주 행장<사진>의 수익경영이 본격화됐다. 홍행장은 지난 3월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외형보다는 수익위주의 경영을 보여주겠다며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홍행장은 심지어 “예금 수십억 수백억원 늘었다고 자랑하듯 보고하는 점포장은 문책을 받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본점 및 지점의 수익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의 골격과 경영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또 홍행장은 취임후 지금까지 자신의 경영방침 5가지중 하나인 점포와 조직 슬림화를 이루겠다며 임직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고 있어 곧 점포 재편 및 감축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북은행은 홍행장 취임 직후인 지난 3월 중순 78명의 명예퇴직을 단행했기 때문에 곧 이에 따른 점포 감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번 인력감축 비율인 10%선을 기준으로 하면 10개 안팎의 점포가 정리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3월말 266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등 지방은행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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