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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BW 5천만불 디폴트 위기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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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4-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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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갚지 못해 디폴트 위기에 몰렸다. 금융감독원 및 채권단 관계자는 30일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발행한 BW가 만기 1년을 앞두고 풋백옵션이 행사돼 채권단간 디폴트 처리여부를 놓고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도이체방크를 주간사로 이뤄진 이 BW는 국내 5개 금융기관들이 인수해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BW는 내년 4월 20일이 만기로 풋백옵션이 행사돼 지난 27일까지 결제했어야 하는 자금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들 금융기관들과 상환연장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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