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쌍용양회는 미국 칼라일그룹과의 쌍용정보통신 지분 매각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쌍용양회는 "지난 1월13일 기본계약 체결 후 미국 칼라일 그룹과 추진해온 지분매각 협상이 결렬됐다"며 "향후 새로운 매입 희망자와 교섭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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