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다기능 자동입출금기(ATM)을 통해 보험료 입금이 가능하고 복합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교보생명은 내달부터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230여 곳의 편의점 ATM을 통해서도 금융·보험서비스를 제공하며 올 하반기까지 이 서비스 가능 편의점을 700여 곳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한편 `교보@Bank`를 이용하면 약관대출, 중도보험금 인출 뿐만 아니라 보험료 납입, 보험금 수령, 약관대출 및 원리금 상환, 소액신용대출,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의 모든 보험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입금방식은 제휴카드, 계좌이체, 현금 등이 모두 가능하다. 생활설계사의 경우엔 수금한 현금을 바코드영수증을 이용해 회사로 즉시 송금할 수 있다.
웹(web)방식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앞으로 은행·증권·카드 연계업무를 비롯한 항공기, 철도, 영화티케팅, 공과금 납입 등의 각종 부대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편의점에서는 밤 9시까지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