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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에 143개국 9만여명 지원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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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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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문가의 국제여권, 월스트리트 조합원증 등으로 불리는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자격시험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29일 아이티코리아에 따르면 2001년 CFA시험 등록 마감일인 지난 1일까지 신청자를 집계한 결과 미국 한국 등 세계 143개국의 증권 애널리스트, 자금매니저, 투자자문가, 학생 등 8만6421명이 지원해 사상 최대의 지원현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5%, 1995년의 2만8000명보다 3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우리나라 또한 매년 급증, 올해 지원자 수는 3214명으로 지난해보다 50% 증가했다. 이는 기존 CFA 자격증 소지자의 60배가 넘는 규모다. 2000년의 경우 지원자는 전년대비 142%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CFA 자격증을 따려면 최소 3년동안 3단계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은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올해 시험은 오는 6월2일과 3일, 74개 국가 또는 각 지역의 210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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