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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화-한빛-제일 등 부실 여신 비율 높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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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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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전체여신중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은행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중에서는 서울과 평화, 한빛, 제일, 외환, 조흥 등의 순으로 부실여신 비율이 높았고 지방은행은 제주, 경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22일 밝힌 은행별 고정이하 여신현황에 따르면 시중·지방·특수은행 등 23개 은행전체의 고정이하 여신 규모는 42.1조원으로 전체여신의 8.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60.1조원, 12.86%에 비해 4.86%가 줄어든 것이다.

그룹별로는 11개 시중은행이 29.8조원, 6개 지방은행이 2.1조원, 6개 특수은행이 10.1조원 등이었다.

시중은행중에서는 서울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9.75%로 가장 높았고 평화와 한빛이 각각 14.60%, 14.04%로 뒤를 이었다. 제일(10.38%), 외환(10.30%), 조흥(10.22%) 등도 10%이상의 비교적 높은 부실여신 비율을 나타냈다.

반면 신한은 고정이하 여신비율 3.98%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고 주택(5.08%) 하나(5.60%)등이 다음을 차지했다.

지방은행중에서는 제주와 경남이 각각 15.65%, 13.73%로 비율이 높았고 부산(6.65%) 광주(6.85%) 등은 낮았다. 특수은행중에서는 수협이 11.95%로 최고, 기업이 4.47%로 최저를 기록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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