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임원 4명이 오는 27일자로 퇴임한다. 주택은행은 24일 “신규 임원 인사 없이 3~4명의 임원을 퇴임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임원생활을 오래한 순서대로 백호기, 김승동, 정홍식, 조석일 부행장 등 4명의 임원이 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국민은행과 합병을 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임원 수를 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임원 승진 인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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