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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네티즌들 참여 프리 월드컵 열린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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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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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네티즌들이 참여하는 사이버 월드컵이 국내에서 개최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일 번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창신소프트(대표 지창진 www.cssoft.co. kr)는 한일민간교류회(www.kjclub. org)와 공동으로 한일 네티즌의 실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2001 한일 네티즌 빅 페스티벌’을 오는 24일 88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네티즌들이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2001 경연대회와 양국의 무술인 태권도와 가라데를 선보이며 한일 민속의상패션 쇼와 민속 공연 등이 펼쳐진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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