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이달 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수호천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실시,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OK 캐시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 이벤트는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사랑나누기 연인보험’에 가입하는 커플에게 매일 한 커플을 추첨, 연인의 얼굴이 조각된 은목걸이와 연인의 얼굴이 조각된 초콜릿을 제공하는 것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행사에 매일 5000여명 가까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이 보험에 가입하는 네티즌이 하루 평균 100여명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프로설계사의 종신보험을 통한 사랑나눔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 사랑나눔 운동’이 그것으로 보험계약시 미래에 받게 될 보험금의 1%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험청약 당시 설계사와 고객과의 합의가 있어야 하며, 복수로 수익자를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의 보험계약보다 다소 까다롭다고 메트라이프측은 설명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