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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정보시스템 대대적 조직개편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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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04 20:03

스토리지 시장 확대 겨냥...올 매출 220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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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SI전문 업체인 대인정보시스템(대표 김한중)이 인터넷 및 솔루션 사업 추진과 스토리지 시장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인원도 대폭 확충했다고 5일 밝혔다.

대인정보시스템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투명한 경영관리가 가능하도록 사장 단일체제를 강화했으며 주수익원인 스토리지사업 시장 확대에 따른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위해 부문장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인터넷 및 솔루션 사업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의 사업부 공간과 인원을 확충했다.

이밖에도 인터넷사업 방향 설정 및 사업추진과 관련 사업부와 연구소 지원체제를 마련했으며 해외사업의 매출 확대를 위해 해외사업부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인정보통신 양철웅 대리는 “올 해 매출을 2,200억원으로 설정하고 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체제를 마련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시스템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ERP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해에는 코스닥 등록도 추진시켜 진정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제2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인정보시스템은 지난해 1000억원이라는 매출을 달성 99년에 비해 250%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도입이 증가하면서 매출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인정보시스템은 현재 한미, 서울, 조흥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에 금융권 대외계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무선카드 거래승인 시스템, 모바일 파이넨스 시스템 구축 사업도 추진중이다. 새롭게 추진되는 인터넷사업의 경우 이미 개발된 모바일 시스템, 인터넷 메신저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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