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행 합병 실무단도 이날부터 팀별 체제를 갖춘 뒤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주택은행은 본점에 실무단 사무실을 꾸리고 합병이 완료될 때까지 관련 작업을 진행한다.
국민은행도 여의도 본점에 실무단 파견명령을 내고 인사반, 법무반, 점포반 등 팀별로 나눠 실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합추위는 단기임대에 따른 문제로 사무실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가격협상이 잘 이뤄져 대우증권 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