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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비자캐시 전문데이터센터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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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07 21:34

3월 10개사와 본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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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구 농심데이타시스템)는 8일 삼성 롯데 SK그룹이 추진하는 비자캐시 사업을 위해 전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올 3월부터 신한 외환 등 10개사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자캐시 카드는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와는 달리 카드안에 내장되어 있는 IC칩에 각 개인의 신상명세 및 정보를 수록해 별도의 보안장치 없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32KB용량에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암호화 알고리즘 처리로 위조, 변조, 복제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상 비자캐시 서비스는 철저한 보안 및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NDS는 비자캐시 사업을 위해 은행등에 요구되는 특 1등급인 보안 설비를 이 전문 데이터센터에 마련했으며 각 가맹점들의 포스터미널로부터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데이터들을 본사의 지불시스템으로 손실없이 저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웍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NDS 관계자는 “비자캐시 시장은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 계열과 같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사업”이라며 “비자캐시 사업은 삼성, SK그룹, 롯데 등이 주요 주주사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강력한 인프라 구축 및 확대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밝혔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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