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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IDC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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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7 22:07

프리즘커뮤니케이션-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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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커뮤니케이션(대표 김동일)은 일본 KDDI와 제휴해 지난 11월 세계 최다 수준인 33가지 부가서비스와 센터차원 기가바이트 방화벽을 갖춘 제3세대 IDC, ‘인텔리센터’를 오픈했다.

‘인텔리센터’는 금융권 고객들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완벽한 설비 안정성과 금융권 보안을 위한 1차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금융 포털 사이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텔리센터’는 전력설비, 비상발전기, UPS 등 모든 설비 구성에 있어 KDDI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완벽히 부합시키는 2중화 설비로 구현되었으며, 모든 설비 운영은 KDDI의 글로벌 운영 규칙에 따라 실행되고 최첨단 통합 설비 관리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중 보안이 필수적인 금융권의 필요성에 따라 1차적인 보안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인텔리센터’는 국내 IDC 최초로 센터 전체에 대한 기가비트 파이어월 및 1,500 여가지의 공격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침입탐지 시스템을 채택하여 1차적인 보안을 보장하며, 서비스망과 관리망을 완벽히 분리하여 해킹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했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금융 포털 사이트는 많은 접속자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첨단 관리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다양한 부가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텔리센터’는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서버 분석, 어플리케이션별 응답시간 분석 등의 분석 서비스와 백업, 설치 대행서비스 및 로드밸런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권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즘커뮤니케이션의 사업 전략 핵심은 규모의 확장보다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인텔리센터’는 고부가 서비스를 요구하는 상위 5%의 금융권, 대기업 및 대기업 참여 B2B, 멀티미디어 등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리센터’는 이러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안정성을 위해 아시아 2위의 통신업체 일본 KDDI의 IDC운영 노하우를 결합했으며 해킹에 대비한 보안에도 주력해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공용망과 고객 서버 관리망을 완전히 분리하여 네트워크를 설계했다. 반면 건물의 매입, 구축과 같은 비핵심 분야에 대한 설비투자는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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