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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디지털금융 ‘프론티어’를 꿈꾼다-웹케시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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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10 17:06

매직뱅크-WGB로 금융권 인프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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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는 디지털뱅킹을 위한 종합 인프라를 제공하는 금융솔루션 전문회사이다. 박남대사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직원이 지난 98년 퇴출된 前동남은행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7월 설립됐으며 올해 6월 금융권 웹솔루션 개발업체인 피플앤커뮤니티와 합병해 자본금 60억4000만원, 직원수 78명의 중견 금융솔루션 개발 공급업체로 발전했다.

舊동남은행 시절 증권, 새마을금고, 신용금고 등 2금융권의 은행 공동망 활용을 지원하는 연계시스템과 부산 하나로 교통카드를 개발하는 등 든든한 전문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웹케시는 하나은행과 삼성카드, 새마을금고연합회, 외환은행, 교보생명 등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2001년 말에는 대부분의 국내 금융기관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웹케시와 제휴관계를 맺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웹케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영역은 크게 ‘매직뱅크(Magic.Bank)’

와 인터넷결제사업인 ‘웹게이트뱅크(Web Gate Bank)’로 대별되며 이와같은 사업의 각종 인프라 제공을 위한 솔루션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웹케시는 현재 매직뱅크의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외국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ATM망과 전자금융노하우를 결합해 인터넷 전문은행의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 축적해온 전자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웹솔루션 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웹기반의 기업인터넷뱅킹시스템(Web*CIB)

을 구축하는 등 전자금융 솔루션 개발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2년차의 신생기업이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전자금융 부문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전자금융컨설팅 능력과 디지털뱅킹 시장을 내다보는 혜안까지 겸비하고 있어 향후 독창적인 디지털 금융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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