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국장은 "현대그룹 금융계열사들에 대하 검사도 지난 주말 모두 마무리했다"며 "현대에 대한 결과도 내년 1월말이나 2월초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현대, 삼성, LG 등 3대 그룹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하고 이 결과를 봐서 내년의 방향을 정할 계획"이라며 "따라서 SK와 동양그룹은 일단 내년으로 검사가 넘어갔으며 상황에 따라 검사를 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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